백불원소개

백불원과 함께 하면 오늘도 새로운 행복이 시작됩니다.

"저는 그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습니다. 알고 싶은 것에 깨끗한 마음을 집중하면 실상을 볼 수 있습니다. 깨끗한 마음이란 바로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지요."

- MBC TV '기인열전(초능력의 세계)' 출연
- MBC TV 추석특집 '임성훈과 함께' 출연
- KBS '미스터리 추적(대체의학)' 외 다수 방송 출연
- MBC EVERY ONE 출연
- YTN STAR 출연
- YTN 리얼스토리 출연
- SBS(TBC) 백만달러를 찾아라 출연

- 월간아시아(초능력의 세계)
- 중부신문(초능력의 세계)
- 월간세계, 중앙일보(초능력과 대체의학)
- 주말영남(생활기공) 연재
- 주말영남(기, X-파일) 외 신문연재
- 영남일보(기 X-파일) 연재

- 월간 시사통신, 의회신문, 영남일보(초능력의세계)
- 민주신문(기의 세계)
- 매일신문(건강과 기) : 기 치료 연재
- 안보신문(대체의학)
- [영남일보 기자가 만난사람 인터뷰] "백불원원장김장선"
- 저서 "빙의와 현대인" (전국 대형서점에서 판매중)
- 저서 "빙의와 기치료" (전국 대형서점에서 판매중)
- 저서 "명상과 기치료" (전국 대형서점에서 판매중)
- 저서 "돈과 행복이 따르는 건강이야기" (전국 대형서점에서 판매중)

카운터 컬쳐(Counter Culture)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계십니까?
이말은 미국의 히피가 일으킨 반문화운동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당시 히피는 확일주의적 사회심리적 구조에 예속되지 않고, 한 인간으로서
진리를 탐구
하며 살겠다는 성난 젊은 세대 였습니다. 현대 물질문명에 염증을
느끼고 동양문화에 심취한 저항적 반항아들이었습니다.

저도 그런 의미에서 보면 15살때부터 아웃사이더요,
동양의 신비를 찾아 배회하는 히피의 삶을 시작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찍부터 수종의 무술과 기공을 익히면서 기를 발견하고는 이를 심신에 응축시키는 자기 훈련을 해왔습니다.
사상적으로 기의 연구를 추구하거나 과학적으로 기의 탐구에 열중하기 보다는,
생활철학적으로 기를 실감하는 구도(求道) 였다고 할 것입니다.
머리로 하는 공부라기 보다는 나홀로 너무 좋아서 마음이 지향하는데로 한 셈입니다.

인생행로에서의 기의 실천에 몰두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그렇다보니 현대를 살아가는 타인들의 삶 사이에 괴리가 생기기 시작했고,
그들의 눈에 저는 이미 기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학교 우등생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자연(自然) 우등생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자연에게 수업료를 내지 않았고,
자연은 저에게 졸업장이나 학위를 주지 않았지만 자연은 나에게 가장 위대한 스승이었습니다.

자연은 세상으로부터 격리된 저에게 고정관념과 소유욕을 버리고 집념과 집착을 지우며,
후회와 불안과 절망에 지지않는 법계(法界)를 가르쳐 줍니다. 자연으로 들어가면
기의 가치를 모르는 인생들이 범접할 수 없는 초속(超俗)의 장이 열립니다.
저의 마음공부는 그렇게 시작하여 발전해 갔습니다. 기를 감응하는 생활을 하노라니
점점 자의식도 깨져갔습니다. 입정의 순간을 통과하는 동안에는 신체 내부가 안정하면서
그 속에서 용틀임하는 초능력의 힘이 증대하는 것 같았습니다.

초능력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초상현상(礎常現象)입니다. 초상현상은 의식이 통상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정상과 이상 밖의 영역입니다. 염력으로 날아가는 파리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의념으로 멀리 있는 꽃잎을 흔들리게
하였습니다. 천리안이 뚫리면서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의 내장이 투시되어 어디가 아픈지 보였습니다. 인생 문제로
돈 문제로 끙끙 앓고 있는 사람은 멀리서만 봐도 무슨 문제 보따리를 안고 있는지 꿰뚫어 볼 수 있었습니다.
집터와 장묘, 이사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디가 명당인지 간파하는 풍수도 터득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전생의 선계에서 살았던 본인의 윤회, 타인의 운명과 미래가 예측되기도 하였습니다. 어느 새 저는 이상한 기인에서
대접 받는 기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에 대한 이야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사람들은 저를 궁금해 합니다. 고승이나 도인의 품격을 미리
추정하고 저를 찾아온 사람들은 댕기머리를 한 나의 행색과 런닝차림새의 모습에 놀라곤 합니다.
혹은 대구의 한 촌놈쯤으로 취급하고 힘겨루기를 청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대중문화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도의 자연학에서 가장 중요한 내면세계의 견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표면적인 외모로 저울질하기 일쑤입니다.
진실을 부분적으로 안다고 진실이 파악되는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진실을 왜곡한 행위이기도 한 것입니다.

저는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기는 제 인생의 키워드였습니다. 기의 사상과 실천은 지금 우리들이 서있는
새로운 시대가 요청하는 지혜의 섬광입니다.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결단을 내려야 하는 사람들에게 기의 세계로의 초대는
근대서양의 지(知)와 고대동양의 각(覺)을 바라보는 동서문화차이 비교시선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백불원 원장, 기치료사
김장선